
안산 탄도항 대중교통 당일치기, 누에섬 바닷길과 전곡항 연계 여행
안녕하세요 쿠마 입니다.
이번 소개할곳은 "경기도 안산 탄도항" 입니다.
역시나 대중교통으로 갈거구요.
지하철 4호선 종점 오이도역 2번 출구에서 123번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123번 버스 타고 탄도항 가는길123번은 약 30분 간격으로 다니고,
제가 탑승한 시간은 오전 9시 30분경이었습니다.

12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이동하면
종점인 탄도항에 도착합니다.
서해 쪽에는
썰물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곳
이 몇 군데 있는데요. 탄도항도 그중 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면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걸어갈 수 있고,
누에섬 전망대에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천천히 걸어갔다가 나오면
성인기준 약 1시간 가량 걸리는데요.
다만 누에섬 둘레길을 걷거나
중간에 바닷길이 갈라지는 곳까지 둘러보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할 때는 물때와 돌아오는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갯벌도 보고,
바다 길을 걷기도 하고,


누에섬 전망대에서 서해바다도 보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까지 하고 나면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됩니다.
그런데 왔던 길 그대로
123번 버스를 타고 오이도역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조금 다른 길로 돌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탄도항 옆에 있는 탄도방조제 데크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전곡항에 갈 수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탄도방조제 데크길로 이어져요.전곡항까지 걸어가면
전곡항·서해랑케이블카 정류장에서
1002번 광역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제가 탑승한 1002번은 오후 2시 10분에 도착했고,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40분 정도 지나
사당역에 도착했습니다.
1002번은 배차 간격이 약 40~60분 정도라고 하니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해서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여정의 교통편과 이동 경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오이도역(4호선)
↓
123번 버스
약 1시간 20분 / 배차 약 30분
↓
탄도항
↓
누에섬
↓
탄도방조제 데크길
약 20분
↓
전곡항
↓
1002번 광역버스
약 1시간 40분 / 배차 약 40~60분
↓
사당역(2호선·4호선)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걸어갔다가
전곡항까지 걸어서 다른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라
단순히 탄도항만 둘러보고 돌아오는 것보다
조금 더 걸어야 하긴 합니다.
그래도 같은 길로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돌아가는 길까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서해바다를 보고 싶을 때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괜찮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